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18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며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지방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정현복 시장이 광양시 농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현복 시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적극 지원, 농가소득 안정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귀농.귀촌 정착 지원, 전문농업경영인 및 농업인 단체 육성,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친환경 농업 육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 유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 농산물 마케팅 지원, 매실원예사업 및 농산물가공산업 적극 육성, 농업기술보급 적극적인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농업인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판매는 광양시와 농협이 적극적으로 판매처를 확보하여 농업인 소득향상과 경영안전망을 확충하고 4차산업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육성과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건설, 농촌융복합산업의 문화관광 상품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살기 좋은 광양시를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  황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