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연말까지 인구 늘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거주 미전입세대에 대한 전입 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및 기업체 숙소 거주자 중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10월 말 기준 108명의 전입을 성사시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와 인구협력 증진 업무협약 체결한 광양시는 이달 중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광양교육지원청, 익신초남·명당·신금산단협의회 등과도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연말까지 4천여명의 인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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