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여덟 번째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KBS 공채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정범균 등 다섯 남자가 펼치는 공연 ‘쇼그맨’은 그동안 TV에서 선보였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노래, 춤, 마술, 퍼포먼스를 추가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버라이어티 개그쇼로 진행된다.
개그 경력 20년차 베테랑 개그맨 박성호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의 개그 합산 경력만 60년! 
내공 있는 개그맨들의 검증된 조합으로 만들어진 이 공연은 관객들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하는 웃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공연의 지정 관람석은 현재 매진됐으나, 당일 6시 입석표를 구매해 관람할 수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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