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터 사고력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018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순천대학교 로봇과학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광양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차례 이뤄지며, 기존 ‘학교밖 생활과학교실’과 내용을 달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정교해져가는 로봇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SW찾아보기, 미래사회와 로봇, SW코딩 실습, 코코넛 로봇의 이해와 작동, 어보이드 모드 관찰 및 구현 등으로 구성됐다.
선착순으로 접수되는 이번 수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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