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전연합이 광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운영한 청소년 안전문화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고 있다.
(사)대한안전연합 전남중앙본부(본부장 허방글)는 지난 5일과 6일 광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지식 습득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 안전문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8 청소년 안전문화운동 프로그램’은 생활습관이 정립되는 청소년기에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도록 개개인의 안전 실천 행동역량을 강화토록 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연계해서 올해 처음 도입한 맞춤형 안전교육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광양중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순천성가롤병원, 순천한국병원, 여수소방서, 농부네텃밭도서관, 완도해양경찰서, 육해상구조대 등에서 강사로 나서 체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안전하게 건강을 찾자, 병원 속 CRP 만나기, 불이야! 화재탈출, 해양경찰과 물놀이 안전 등 청소년들이 생활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비하는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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