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균 도의원이 ‘2018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됐다.
호남유권자연합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방의원 등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 8명을 선정, 4일 시상식을 열었다.
유권자연합은 2018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김태균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재선 의원으로서 정확한 자료 분석과 대안제시를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청년구직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으로 입법화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큰 힘을 보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호남 유권자 여러분들이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유권자연합은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는 미래 한국정치의 희망을 가질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 의거해 지난 2000년 5월 20일 출범한 시민단체다.
황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