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푸저우시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할 광양시청소년 선수들이 격려차 방문한 정현복 시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균 도의원이 ‘2018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됐다. 
호남유권자연합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방의원 등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 8명을 선정, 4일 시상식을 열었다. 
유권자연합은 2018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김태균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재선 의원으로서 정확한 자료 분석과 대안제시를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청년구직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으로 입법화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큰 힘을 보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호남 유권자 여러분들이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유권자연합은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는 미래 한국정치의 희망을 가질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 의거해 지난 2000년 5월 20일 출범한 시민단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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