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문행주 의원과 김길용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 지방자치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12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들 의원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방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행복 정책개발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문행주 의원(화순1)은 지난 2014년부터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문제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남도의회 지방분권 TF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동안 학생운동, 농민운동,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면서 사회 정의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평가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길용 의원(광양3)은 2018년에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초선의원으로 해박한 지식과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환경과 노인·장애인복지 증진에 관한 입법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문제에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제도권의 해결책을 촉구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의원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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