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길용 의원이 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복지수평가연계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길용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지방분권TF위원, 전라남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반대 결의안’과 ‘전라남도 어르신 공동생활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고, 전남 장애인콜택시의 불합리한 운영개선 촉구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마련에 앞장섰다.
김길용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어깨가 더욱 무겁다. 항상 초심을 되새기며 도민과 더욱 소통하고, 전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개발 및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