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채수평)의 특별정기전이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 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양문화예술회관 제 1, 2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미술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장르 작품 7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채수평 지부장은 “이번 미술협회 정기전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미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미술협회는 현재 80여 명의 미술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양화, 한국화, 조소, 서예, 서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광양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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