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이 영어·독서·인문학캠프로 구성된 ‘2019 겨울방학 캠프’ 참가자를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겨울방학 캠프는 내년 1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유아 1, 초등학생 5, 청소년 1, 가족 2개 강좌 등 3개 부문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기존 방학 프로그램과 달리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캠프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Winter Camp!’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위해 6~7세, 초등1~6학년을 대상으로 총 4개 반으로 구성해 각각 열린다. ‘독서캠프’는 가족과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도서캠프’와 어린이 책놀이 ‘나는야 이야기꾼!’ 강좌가 진행되며, 인문학 캠프’는 해외 이주와 이민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역사캠프’와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이 준비됐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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