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돼지의 해다. 예부터 돼지는 인간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지내왔기에 복의 상징으로 불려왔다. 특히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해’라고 하니 더욱 복이 많이 들어올 것만 같은 느낌이다. 복 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우리 이웃의 새해소망을 들어본다.

경기 회복되는 한해 되길

 
올해가 황금돼지의 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황금돼지는 많은 재물을 가져다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해입니다. 특히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경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경기도 많이 회복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기훈(40, 중마동)

 
좋은 일로만 채워졌으면…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지났습니다. 좋은 일만 기억하고 안 좋은 일들은 저무는 해와 함께 훌훌 털어버리려고 합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밝아오는 햇살처럼 행복만이 충만 되길 바래봅니다.
 주정도(56, 중마동)
 
 
 
가족 모두가 건강한 해로
 
올 한해는 우리 가족 모두가 웃음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픈 사람이 없는 건강한 한해가 됐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먼저 저부터 운동을 시작해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건강 전도사 역할을 하겠습니다.
 박성현 (20, 광양읍)
 
 
 
 
 
 
 
 
가장 큰 소망은 가족 건강
 
어제 밤에 행복이 우리를 향해 달려오는 꿈을 꿨어요. 저 또한 그 행복을 잡기위해 앞으로 열심히 달려볼 생각입니다.
어느 해와 마찬가지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큰 소망이죠.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풍성한 열매가 맺혀 우리집 통장의 잔고가 두배가 되길 바랍니다.
양혜영(48, 진상면)
 
 
 
 
 
시험에 합격하는 해로~
 
 
모든 일에는 과정과 결과가 있기 마련입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 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조금의 운이 따라 주어 내편이 되어 준다면 새해에는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준비하는 시험에 합격하길 기대해 봅니다.
유영준(21, 진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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