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한 모두의 참여 필요

▲ 정인화 국회의원
저에게 지난 한 해는 여러모로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양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저의 의정활동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우수감사우수의원 3연속수상과 2회 연속 헌정대상 수상, 2018 반부패 청렴대상, 한국언론사 협회 선정 2018 우수국회의원 대상수상 등 의정활동 8관왕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지난 한해 전반기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하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광양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양 발전을 앞당기는 예산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2019년 정부 예산안에서 광양,곡성,구례 지역 신규사업 8건을 추가하고 11건의 사업을 증액하는 등 국비 4,690여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법안발의와 기자회견, 교육부장관 질의 등 의정 역량을 집중하였고, 유은혜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정상화에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습니다. 아울러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이를 공론화 시켰으며, 농업조항의 개헌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농업농촌 지원에 앞장섰습니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전문임대사업자 갑질 근절을위해 국토부장관에게 질의를 통해 대책을 촉구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이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미래 광양의 비전이 필요합니다. 교육환경 개선,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자족도시 광양의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혼자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광양발전은 국회의원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시민 모두의 참여와 동참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양경제 제2의 도약 원년으로 
 
▲ 정현복 광양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은 우리 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철강과 항만 산업을 기반으로 한적한 어촌마을에서 광양만권의 중심 도시로 눈부신 발전을 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이룩한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를 ‘광양 경제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30년,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고자 합니다. 
이에 2019년 시정의 중심을  ‘경제와 일자리, 관광산업 육성, 생활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두고 7대 역점 시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도시 정주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와우, 광영·의암, 성황·도이, 목성 4개 지구에 진행했던 대규모 도시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광양 인서지구, 덕례지구, 도이2지구에 대한 추가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신산업 육성으로 견실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세풍·황금산단에 고망간 소재 기술개발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산업과 연계된 부품공장을 적극 유치하여 차세대 신소재산업 연관단지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누리는 체감형 생활복지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넷째,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관광도시 기반 마련에 힘을 쏟겠습니다. 2011년부터 추진해 온 도선국사 풍수사상 수련관 건립은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희망 농어촌 건설과 더욱 탄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일곱째,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룬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처럼 올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행복을 위한 강력한 시정 드라이브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30년을 열어갈 희망과 도전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십시오! 
2019년 기해년 우리 모두가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시민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 다할 것

▲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더 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8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2018년은 광양시의회가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온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자부심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무를 수행하는 데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과 반성이 점철된 한 해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의원 모두가 그동안 가져온 경험과 반성을 거울삼아 광양시의회를 더욱 생산적이고 참신한 의회로 만들겠습니다.
우리 의회는 새해를 맞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이에 15만 시민 여러분의 요구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겸허한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기해년 새해의 의회 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우선, 시민의 생활이 작년보다 더 나아지도록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의정을 집주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의회가 시정과 시민의 뜻을 연결하는 구심체가 되어 미래를 지향하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시의 행정과 의정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귀결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 한 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광양시의 미래를 꿈꾸며 우리 모두 새로운 다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고, 가정마다 직장마다 건강과 행복이 차고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역경제 역동성과 활력에 역량 집중
 
▲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기해년(己亥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 그리고 전라남도의 새로운 도약을 간절히 염원합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19년은 격변의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도의회는 이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올 한해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도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첫째, 우리 지역 경제의 역동성과 활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철강·조선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며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등에 엄중히 대응하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정책을 더욱 살피겠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마음으로 노인, 사회적 약자, 여성 등 일자리 정책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셋째, 농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전라남도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고령화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2019년에도 농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넷째, 사회 안전망 확충에 더욱 관심을 갖겠습니다.  각종 재난에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섯째,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낡은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국민의 눈높이 보다 한발 앞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 2019년에도 저를 비롯한 58명의 도의원은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도민만 바라보고 정진하겠습니다.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속가능한 광양 만들기 위한 해로!
 
▲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시민 여러분, 2019 기해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나라와 기업인들에게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날로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와 미중간 무역전쟁으로 대표되는 글로벌경제환경은 우리 기업인들에게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하는 막중한 과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심화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변화과정에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런 여건이 완전히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을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 광양에도 투자에 따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환경과 생존권에 대한 지역민의 염려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런 고민 모두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 광양에 대한 사랑에서 출발하고 있기에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모두가 더 깊이 소통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광양을 위해 더 노력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광양시에는 지난해에 좋은 일이 여러 가지로 많았습니다. 
특히, 대규모 양극재공장의 입주가 확정됨으로써 미래 신성장산업의 큰 축이 세워진 것은 우리에게 매우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우리 상공회의소는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 사는 광양”이라는 비전아래 ‘회원사 최우선, 지역발전 선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의’라는 3대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2019년에도 실질적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함께 하며, 지역사회와 기업간 가교역할을 하는 일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우리 상공회의소 비전과 목표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기업경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애써주신 우리 상공회의소 회원사 여러분과 기업활동에 보내주신 시민들들의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만경쟁력 강화에 더욱 더 정진
 
▲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2018년 기해년 (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돼지해의 활기찬 새해 아침을 맞아 여수광양항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항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예로부터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모든 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꿈과 기대가 다 이뤄지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우리 공사와 여수광양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간단하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여수광양항의 항만경쟁력 강화에 더욱 정진해 나갑시다. 여수광양항은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종합항만입니다. 
이러한 화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배후단지 글로벌 기업 유치 등 새로운 여수광양항의 모습을 만들어 갑시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인프라 확충과 항만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환경에 따라 항만 4차산업,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과 개념들이 해운항만물류업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셋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적 기능 선도입니다.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넷재,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 확립과 소통·협력 강화입니다. 성공적 조직운영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의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각종 사업이나 시책에 대하여 항상 애정을 가지고 활발하게 소통하여야 합니다. 저 또한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배우며 현장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힘찬 파이팅으로 더 좋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더욱 경쟁력 있는 여수광양항,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살아있는 전문가 조직’, ‘현장에서 답하는 조직’, ‘국민의 사랑을 받는 조직’을 만들어 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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