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주)(대표 김영훈, 김명훈)가 지난 27일, 2018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광양국가산업단지내에서 철구조물 제작과 산업기계 가공 등의 공정을 수행하는 광양(주)는 22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선정일로부터 3년동안 도 정책자금 융자한도가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0.3~0.5%의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광양지역 입주기업 중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업체는 지난 2010년 초남산단 입주업체인 디에스알(주)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주)만보중공업이 동상을, 2013년에는 시오엠테크(주)가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양 입주기업 중 광양(주)의 중소기업대상 수상은 5년만의 일이다.
황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