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문화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제58기 여성문화대학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1차로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미달 과목은 25일까지 여성문화센터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게 된다.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풍물과 자격증과정, 야간 직장반의 경우 남성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기능사와 한식조리기능사, 미용사 등 11개 자격증과정, ▲양재, 홈패션, 발효식품, POP&캘리 등 7개 기술창업과정, ▲한국화, 노래교실, 요가 등 17개 문화취미과정, ▲풍물, 댄스스포츠, 파워스피치 등 5개 야간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2월부터 5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유아 수탁실도 운영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세대주,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다자녀세대 등은 수강료가 면제되며, 65세 이상은 수강료 50%를 감면받는다.
이은미 여성비전센터팀장은 “시민들의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강좌를 위주로 과목을 개설했다”며, “여성문화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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