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열린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모습
2019년 첫 읍면동장 회의가 지난 14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정현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등 26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들은 소상공인 융자금이자지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수직 준수,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동파 예방, 창의예술고 설립 추진 상황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읍면동은 2019년 신규시책으로 취약계층 자녀와 함께하는 성장 지원 멘토링, 혼인신고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 ‘눈높이 소통’ 시책 홍보단 운영, 무한 맞춤 친구 돌보기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보고했다. 또, ‘사랑愛 냉장고를 부탁해’와 ‘경로당 ‘출동! 깔끔이 기동대’, ‘우문현답 현장 공감토크’, ‘뽀송뽀송한 이불 세탁봉사단이 책임진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사계절 행복 찾기’ 등 신규시책 28건이 보고됐다.
정현복  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이 시민과 더욱 친밀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고, “연초 농림사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농민과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등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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