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마을만들기사업이 총 9개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사업지구로 선정된 광양읍 개성, 익신, 옥룡면 덕천, 진상면 지랑마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해 사업지구로 선정된 광양읍 본정, 옥룡면 남정과 갈곡, 진상면 삼정, 진월면 대리마을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구당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광양읍 개성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65㎡ 규모의 복지문화공간과 370m의 마을길 조성이 추진된다.
광양읍 익신마을은 사업을 통해 66㎡ 규모의 다문화사랑방과 마을안전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옥룡면 덕천마을은 375m의 마을 진입로 확포장과 440㎡ 규모의 다목적 광장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진상면 지랑마을은 400㎡ 규모로 야외활력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 해 사업이 선정된 광양읍 본정마을은 85㎡ 규모로 사라실공방을 조성하고, 라벤더갤러리관을 확보하게 된다.
옥룡 남정마을은 개방형담장 350m를 조성하고, 15가구의 지붕을 정비하게 되며, 옥룡 갈곡마을은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800m의 이야기길을 조성한다.
진상 삼정마을은 습지관찰쉼터와 큰샘이맞이길 1,300m를 조성하고, 진월 대리마을은 공동생활홈과 달맞이담장길 360m를 조성하게 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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