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주민등록 연앙인구에 따라 2010년 이후 광양시의 출생자와 사망자 추이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다. 광양시의 출생아 수는 2012년 1,935명으로 정점을 이뤘다가 점차 감소해 2017년에는 1300명대로 낮아졌다.
반면, 사망자 수는 2011년 735명으로 700명대로 올라섰다가 2016년에는 837명으로 800명대를 기록한 후 2년연속 800명 대가 이어지고 있다. 출생율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사망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앙인구란 해당연도의 중앙일인 7월 1일의 인구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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