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홍매화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소식을 알리는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종종 추위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올 겨울의 따뜻한 날씨에 시청 앞 광장에 있는 성급한 홍매화가 얼굴을 터트린 것. 국내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봄꽃 축제인 광양매화문화축제를 준비하는 광양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매화문화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대표 프로그램과 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올해 매화문화축제의 주제는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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