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끼와 재능을 펼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회장 곽계수)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증진뿐 아니라 기성세대에게 청소년의 문화를 알리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 다음카페에 오는 15일 18시까지 신청을 하면 되며, 참가부문은 댄스, 노래, 뮤지컬(연극), 악기연주, 국악 등이다. 한편, 오는 16일(토요일) 13시 백운아트홀에서 예선이 펼쳐지며 20개 팀이 최종 선발되어 24일 본선대회가 열리게 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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