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이장협의회(회장 최삼기) 및 15개 자생단체 100여 명은 지난 25일 대청소를 실시하며, 광양매화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21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축제장은 물론 다압면 전역의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다압을 찾는 상춘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축제기간 마을 주변 청결활동에 앞장서고,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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