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의 2019 명예 기자 발대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발대식에는 조청명 사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되었으며, 새롭게 바뀌는 경기장을 소개하고 프로 선수단의 연습 경기를 관람하고, 인사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직장인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2019 전남드래곤즈 명예 기자는 3월 2일 홈 개막전부터 프로 선수단과 유소년 선수단의 소식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전남은 활동 종료 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 명예 기자에게는 수료증을 나눠주고, 내부 평가를 거쳐 우수 명예 기자를 선정하여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청명 사장은 “팬들과 함께 행복한 구단을 만드는데 명예 기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젊은 감각을 살려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단에 제시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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