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가 지난 25일 통장회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가게’로  ‘광양제빵소’와 ‘미트마트한우직판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소개된 ‘광양제빵소’(대표 박향숙)는 2016년부터 주 1회 빵과 케이크를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자녀가정에 지원해 왔다.
‘미트마트한우직판장’(대표 이근화)은 2018년 11월부터 밑반찬(5종) 3세트를 주 1회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 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상가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를 계기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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