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발대식에서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대표들이 안전실천 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참여자 교육’이 지난 26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서경석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4개 유형사업으로 3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건강, 사회참여 확대, 보충적 소득지원 등의 효과를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실천 다짐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사회참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 교육 및 직무이해 등으로 안전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정현복 시장은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모두 안전에 주의하셔서 아무런 사고없이 일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며, “광양시 노인일자리를 위해 시니어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광양시 노인들의 일자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노인사회 참여확대를 통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선도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광양시니어클럽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양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주변에서 힘을 합쳐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2월 개소한 광양시니어클럽은 광양지역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양재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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