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체육회와 광양만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제16회 광양만직장인축구대회의 참가팀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3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열리는 제16회 광양만직장인축구대회는 1부 백운산조와 2부 섬진강조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축구를 좋아하는 광양만권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부 백운산조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준우승팀에게는 7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공동 3위 2개 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2부 섬진강조 우승팀에게는 7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준우승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공동 3위팀 2개팀에게는 25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팀 접수는 3월 8일까지 마감하게 된다.

이 대회의 대진표 추첨 등을 위한 대표자회의는 오는 3월 14일(목) 실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참가를 신청하는 직장인 팀은 반드시 3월 8일까지 광양만신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는 광양만신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와 관련된 궁금증은 광양만신문 총무국(061)791-091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타는 광양만신문과 광양시축구협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대회 진행 전반을 광양시축구협회가 지원하게 된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