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의 2019년도 첫 정기회의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방옥길 광양부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해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 1일, 광양 5일시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세부일정은 임원회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방옥길 광양부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회의가 통일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매년 4차례(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가져 지역의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 등에 노력하고 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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