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지난 달 28일,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와 경보형 화재 감지기 700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줄이기에 나섰다. 기부된 소화기와 감지기는 2,100만원 상당이며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700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 기부가 홀로 거주하시는 노인분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서경석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과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오른쪽)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