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이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빠와 함께 도서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
지난 해 ‘아빠와 함께 도서관 가는 날’을 운영한 결과, 총 7회 188명의 아빠와 아이가 참여했으며, 현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초등반 개설을 희망하는 요구를 반영하여 참여대상을 초등 저학년까지 확대해 유아반과 초등반 2개 강좌로 운영한다.
첫 번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예쁜 사진 찍는 법’으로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에 실시된다.
아빠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배운 후 직접 아이를 모델로 촬영하며, 인화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갈 수 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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