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보고회가 오는 15일 광양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방옥길 부시장 주재로 열린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요청서’ 제출에 앞서 2018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승인을 위한 최종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영동과 태인동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기능과 목적에 부합하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 4회, 실무회의 3회, 전문가 자문 2회, 추진단 보고회 2회 등을 거쳐 활성화 계획 수립 진행상황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추진단 최종 보고회’에서는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사항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생활SOC센터 설치와 관련해 각 부서별 연계방안 등에 대한 최종 의견을 공유를 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3월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친 후,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규모와 시행시기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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