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평화정착과 노사화합을 위한 제16회 광양만 직장인 축구대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마동체육공원 축구장과 광양읍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광양시체육회와 광양만신문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광양만권 직장인들이 축구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직장인들을 위한 축구축제로 정착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광양만직장인축구대회에는 광양국가산단 입주기업은 물론 율촌산단과 여수국가산단, 하동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들까지 참가하고 있다.
광양만신문은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광양시 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 대회가 축구를 사랑하는 직장인들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떨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백운산조 우승에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 입장상과 페어플레이상, 화합상 등을 시상하는 등 450만운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대표자 회의는 14일 오후 7시 광양만신문 3층에 위치한 광양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 백운산조
● 유양기술(주)(대표-서동영) ●광양기업A (대표 황재우) ● 포스코 광양제철소A (대표 이시우) ● 포스코켐텍 (대표 민경준) ● 광양시청(대표 정현복) ● 성광기업(대표 박병민) ● OCI(대표 유형곤) ● 시오엠테크(이상환)
 
= 섬진강조
● 아이컴넷(주) (대표 기세웅) ● ㈜에어릭스(대표 김군호) ● ㈜세영(대표 한재근) ● LG화학 (대표 윤명훈) ● ㈜유니테크 (대표 이광용) ● ㈜성원 (대표 오권석) ● ㈜대진 (대표 이앙진) ● CM-테크 (대표 김주만) ● 광양시새마을금고(대표 김재숙) ● 한전산업개발 (대표 주성식) ● 현대제철(주) (대표 김원배) ● 여천NCC (대표 김재율·최금암) ● 광양기업B (대표 황재우) ● 성암산업(대표 유재각) ● 포스코 광양제철소B (대표 이시우) ● 광양농협 (대표 김봉안) ●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우곤) ● 남양이엔에스(대표 신성갑) ● 한국남동발전 (대표 유향열)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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