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햇살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및 중점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위기로 저소득층 결식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00가구를 선정해 햇살나눔 푸드마켓으로부터 제공받은 후원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햇살나눔 푸드마켓 꾸러미를 매월 65개씩, 한 해 동안 2,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780개를 전달한 바 있는데, 올해는 매월 100개씩 1년 동안 3,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2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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