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임직원 인증사진을 공사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공사는 2018년 6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내에서 머그컵·밖에서는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하지 않기, 물티슈 줄이고 손수건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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