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이하 예술촌)은 19년 전남평생교육진흥원 지원을 받아 ‘인생 이모작 - It’s not lear, 나의 커리어’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체험활동, 취미반으로 운영되어 온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취·창업과 연계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복지서비스 분야를 보다 폭넓게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촌 조주현 촌장은 “인생 이모작 사업은 40대 이후 중장년층의 은퇴 후 또는 배우고자 하는 학구열을 기반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 후 만족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생계나 경제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그룹매칭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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