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26일까지 광양시립예술단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립국악단 2개 파트(피리, 아쟁)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등 총 3개 분야다. 
시립국악단의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만 55세 미만인 자로, 4년제 대학 국악과 관련학과 졸업자(2019. 8. 졸업예정자를 포함)와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않는 자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광양시 초등학교 3학년 이상~고등학교 3학년(만 18세) 이하인 자로, 공고일 현재 주소가 광양시로 되어 있고, 연주 실력을 겸비해야 한다. 자세한 세부 요건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4월 26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해 광양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은 5월 3일(시립국악단)과 4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단 연습실에서 각각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서류는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과(☎797-2417)로 연락하면 된다.
류순철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광양시립예술단 신규단원 공개모집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