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의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활용해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체험과 연계한 숙박과 음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마을은 시에서 지정한 봉강면 햇살촌마을, 형제의병장마을, 하조산달뱅이마을, 옥룡면 도선국사마을, 백운산마을, 진상면 백학동권역마을, 다압면 메아리마을, 고사마을 등 총 8개 마을이다.
안전점검은 소방과 피난시설 등 화재안전관리와 체험장의 가스⋅전기 안전사고관리, 식재료와 조리시설의 위생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에 중점을 뒀다.
 
 박미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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