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엔엔씨가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조작 업체 발표와 관련,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에스엔엔씨는 이은석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환경부 대기 배출물 보도와 관련하여, 환경부에서 저희회사에 지적한 사항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문제가 발생된 것과 관련하여,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석 대표이사는 “본 사안의 중대성을 심각히 인식하고 내부적으로 발생한 경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다 할 것이며, 본 사안에 관련되어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해당 설비에 대해서는 당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최적의 가동 방안을  도출하여 법 기준치를 준수하고, 적정의 환경설비를 투자하여 근본적 개선을 통해 다시는 유사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관련한 관계기관의 조사에 대해서도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향후 모든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시 환경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불미스러운 이슈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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