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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신문이 만난 사람 / 김미영 나무뜨락 대표 생활 소품들, 직접 만들어 보면 재미가 쏠쏠해요간단한 캔들만들기부터 생활수묵화·천아트·목공리메이크까지 이론·실습 병행 지도
양재생  |  ttext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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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2  1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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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나무뜨락 대표
최근 소품 공방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만의 이색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력과 열정이 더해진다면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광양읍에 위치한 ‘나무뜨락’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공방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노하우를 통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인기가 있다. 나무뜨락의 김미영 대표를 소개한다. 
 
토탈 공방이 되기까지
 
광양병원 뒤 서초등학교 후문으로 가는 골목에 위치한 나무뜨락은 나무로 간단한 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캘리그라피로 그 나무소품위에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는 공방이다. 
또 방향제 및 향수, 캔들, 다육아트, 천아트, 자개악세사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때문에 김미영 나무뜨락 대표는 자신의 공방을 토탈 공방이라고 표현한다. 특히, 나무뜨락은 취미반 및 자격증 반을 따로 운영하는 동시에 하루 원데이 특강을 별로로 마련해 직장인 취미생활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초보자들을 위한 간단한 캔들 만들기에서부터 생활수묵화, 천아트, 목공 리메이크 공예까지 공방에서 자체 콘텐츠를 이용하여 이론과 실습을 함께 병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정작 김 대표의 공방은 나무를 이용한 공방보다는 캘리그라피와 생활수묵화, 그리고 천아트가 주를 이른다. 그런데 왜 나무뜨락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일까? 그 이유는 김 대표와 그의 남편이 나무뜨락이라는 공방을 함께 운영하다가 남편의 공방은 그대로 둔 채 2호 공방을 별도로 마련했기 때문이다.
남편이 운영하는 공방은 목공만을 전담으로 운영한다. 때문에 김 대표는 그 목공위에 캘리를 이용한 글자를 새기며 아이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는 것이다.
 
수제가구 제작 나무뜨락 1호점 
 
남편이 운영하는 나무뜨락 1호점은 수제맞춤가구를 만드는 곳이다. 지난 3월에는 광양시와 협약을 맺고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저희 부부가 함께 공방을 운영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다”며, “남편은 기술, 저는 감성으로 디자인 한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아이들의 아토피치료를 위해 천연비누와 화장품 등을 만들어 사용하려고 공부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공방 대표가 됐다는 게 김 대표의 전언이다.
이후 그녀는 캘리그라피, 생활수묵화, 천아트 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더욱 공방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김 대표는 현재 공방 수업 이외에 광양 제일교회에서 천아트와 생활수묵화, 골약교회에서 캘리그라피, 보성 조성초등학교에서 방과후 미술공예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바쁜 나날 속에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는 김 대표는 “여성들은 감성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참 많다”며,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들을 찾아 하다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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