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한 예비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팀을 2차 모집한다.
시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창업팀을 모집하기 위해 공고했으나 신청률이 저조하자 오는 10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섰다.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팀을 선발하고 창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및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예비창업팀 또는 초기창업팀으로서 팀당 3~5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팀 대표 포함 구성원 1/2이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팀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하고, 팀당 최대 1,25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는 물론 예비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식전인 아이템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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