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영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랑의 쌀통
광양시 광영동주민센터(동장 문병주)는 주민센터에 비치된 ‘사랑의 쌀통’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의 쌀통’은 광영동에 소재한 금호교회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2016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 쌀통은 쌀이 필요한 이웃은 누구나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쌀통에는 1포당 2.5kg의 쌀이 포장 보관되어 있으며, 금호교회는 매월 20~30포의 쌀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금호교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며, 주거환경개선(집수리)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좋은 선행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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