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의 뿌리 봉사단이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배달 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희망의 뿌리 봉사단’이 10일 지역 내 홀로 지내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 배달 봉사를 펼쳤다.
지역 도시락 업체 3곳(어머니, 부성, 세븐도시락)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 날 반찬 배달 봉사는 광영동, 중마동에 거주하는 40여 명의 노인분들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봉사를 마친 품질기술부 김은호 과장은 “변덕이 심해진 날씨 탓에 어르신들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어르신들이 전달받은 반찬으로 맛있게 밥 한 끼를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의 뿌리 봉사단은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광양제철소 사내 봉사단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반찬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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