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오는 25일(토) 도서관 앞마당에서 ‘2019. 온가족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찾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행사는 읽지 않는 책 기증하기, 우리 집 가훈쓰기,  도서관 이용퀴즈 풀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놀이 등이 있다.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체험티켓은 행사 당일 책을 대출하거나 신규회원으로 등록, 또는 읽지 않는 책을 기증(2010년 이후 발간된 자료)하면 받을 수 있다.
특히‘우리 집  가훈쓰기’와 ‘솜사탕 만들기’는 평생학습동아리인 서예팀과 요가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TOMONI 밴드공연은 광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밴드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래놀이, 알록달록 풍선아트,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박미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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