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을 선출했다.
위촉된 위원은 총 11명으로 건설 관련 기술자,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다.
시는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측면을 위해 민간인 위원 중 하현정 위원을 위원장, 한려대 문호성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위촉 위원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인 공사와 10억 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의 입찰참가자격, 계약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기타 계약 관련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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