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기기 체험전시회가 30일과 31일 양일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 모습.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은 30일과 31일 양일간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19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에 도움을 주는 보조기기들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전시회를 통해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등 정보통신보조기기들의 사전 체험 및 관련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은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시회에 참여하지 못해 어떤 기기를 신청해야할 지 모르는 시민은 상담전화(☎1588-2670),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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