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 본점 3층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드림카페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송형석)과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의 협업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드림카페 1호점은 지난 2015년 광양시청 내에 개소한 드림카페 본점에 이은 2번째로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드림카페 1호점은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송형석)에서 글로벌보조금 사업비 5,600여만원을 지원하고,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에서 장소를 무상 지원했으며,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을 맡는다. 
드림카페 개소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도영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등이 참석했다. 
송형석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1호점 개소가 2~3호점 개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카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광양로타리클럽과 광양시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드림카페 1호점이 개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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