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 중동 현충탑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광복 74주년이 되는 해로 광양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추념 분위기를 조성해 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추모와 보훈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6월 한달간 현충탑을 개방해 유치원생, 학생, 시민들이 상시 현충탑을 찾아 추모하고 분양할 수 있도록 하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읍면동장이 직접 보훈가족 33명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광양시 10개 보훈단체들은 6월부터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호국순례 행사를 추진하며, 6월 25일에는 ‘6․25전쟁 제69주년 상기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박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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