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복 광양시장이 6월 정례조회에서 당면현안에 대한 공직자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6월 정례조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자”고 당부했다.
3일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이날 지난 5월에 추진된 국제 자매도시인 오스트리아 린츠시 등과 문화 및 교육교류 협약체결을 비롯해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시장은 6월에 중점 추진되어야 할 사항으로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적기 수확과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 개척을 통한 광양매실의 소비촉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족한 농번기 일손돕기와 적기 영농지도에 나서 줄 것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서천장미공원 등 생활속 친시민 공간 적극 조성과 광양시가 표방하고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적극 추진을 지시하며, 어린이 보육재단 CMS 1세대 1구좌 갖기 운동의 적극 홍보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한 이달의 봉사왕 김기숙 씨를 비롯해 가정의 달 각종 행사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시민 40여 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문병한 안전도시국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다.
정례조회에 이어 광양시는 참석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행정안전부 위촉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완규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완규 강사는 △개인정보 보호의 주요 이슈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작성 가이드라인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과 제3자 제공 절차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노출 예방과 그에 따른 실천 사항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는 방법, 정보보안 등 사례위주 강의가 진행됐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