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임직원 20명과 주부대학생 50명이 지난 11일 관내 매실농가와 감농가를 찾아 매실 따기와 감꽃 속아주기 작업을 지원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이날 활동은 황길동 등 관내 5개 농가를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은 “고령화와 부녀화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관내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농광양농협은 일손돕기에 나선 봉사자들에게 간식과 과일을 지원해 주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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