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이 지난 10일 관내 유관기관을 초청해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중년 정책알리미와 산업안전지킴이들이 참석해 광양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해 정승재 기업지원팀장의 설명을 들었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전문 인력과 일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및 지자체 정책홍보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내 퇴직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새로운 일거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성웅 사업단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신중년이 활동할 수 있는 공익사업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지난 3일 중소기업 벤처 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시작으로 4일에는 고용노동부 지역협력과의 일자리창출 지원정책 등 유관기관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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