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지역 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모두愛 나들이’ 사회공헌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일상이 자유롭지 않아 항만견학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광양항을 직접 견학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연철 부사장(경영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이들과 조촐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연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있는 계층을 발굴해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