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상품권이 오는 7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된다.
광양시는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 따라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기로 하고 광양시의회에 상정했다.
이 조례안에서는 광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 정현복 시장과 NH농협광양시지부장,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사랑상품권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올해 광양사랑상품권 판매 목표는 총 50억원으로 10%할인 판매를 위한 소요 예산은 5억원이다.
소요재원은 국비와 시비 각 2억원과 도비 1억원으로 조달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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