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가 5월의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메인테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회장 이광용)가 ‘5월의 사회공헌 및 기업시민활동 우수사 및 우수직원’으로  ‘㈜메인테크’와 ’㈜티엠씨 박금영 파트장’을 각각 선정했다.
협력사협회는 글로벌 제철소에 걸맞은 업무 파트너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5월부터 매월 주제를 차별화해 다방면에 걸친 우수사 및 직원을 선발하고 협력사 협회장 명의의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은 사회 공헌 및 기업시민활동을 주제로 총 12개 회사와 직원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회사로 ㈜메인테크(대표 강창희)를, 우수직원으로 ㈜티엠씨 박근영 파트장을 선정해 포상했다.
㈜메인테크는 2005년 1월 1일에 설립돼 광양제철소 발전 및 송풍 설비를 정비하는 회사로 전 임직원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메인테크는 2016년부터 광양시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에 동참하여 수질개선, 농수로 정화, 토종 어류 방류 활동으로 생태하천 복원에 앞장선 공로로 작년 2월에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광양하이텍고등학교와 산학 일체형 도제교육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9월 직업능력의 달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티엠씨 박근영 파트장은 직장협의회 근로자위원을 9년째 역임하고 있는 모범사원으로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위의 칭송을 듣고 있다.
박 파트장은 평소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독거노인 밥차 봉사, 요양원 이발 봉사, 지역 행사시 교통 봉사활동, 해양쓰레기 제거를 위한 수중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직장동료들은 앞다투어 “박 파트장이야말로 포스코 패밀리의 귀감이 될 정도로 따뜻한 성품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 “협력사 직원들의 조직역량 향상과 긍정 마인드 제고를 위한 좋은 제도이므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6월에는 기술 개발에 앞장선 우수회사 및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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